자유한국당 정찬민 국회의원 나이 고향 프로필 학력 당선

정찬민은 1958년 6월 2일에, 경기도 용인군 포곡면 가실리에서 태어났답니다. 포곡초등학교 재학 중 기흥면으로 이주하여 신갈초등학교와 아울러서, 신갈중학교, 수원유신고등학교, 경희대학교 정경대학 행정학과,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 국제경영학 석사 등을 거쳤답니다.

 

이후에 강남대학교 경영학 명예박사, 용인대학교 행정학 명예박사 과정을 졸업, 수료하였답니다. 경희대학교 학부 졸업 후 중앙일보에서 기자로 근무하면서 수도권 취재본부장 등을 지냈다니다. 그러다가 삼성전자, 한화생명 등에서 고문으로 근무하면서, 정치에도 입문하게 되었답니다.

지난 2018년 초에 이우현의 구속으로 자유한국당 용인시 갑(처인구) 당협위원장에 선정되었답니다. 시장 재임 당시였는데, 당시 당 지도부 차원에서 일부 단체장들에게 공석이 된 자리들을 주었답니다. 이후 두 번째 시장 선거 2년 만에 용인시 갑에 공식 출마를 선언했답니다. 이후 미래통합당 공관위에서 용인시 갑에 정찬민을 단수공천하였답니다. 원래 처인구 출마가 예상되었던 바른미래당 출신 이동섭 의원이 과거 지역구인 노원으로 가면서, 공천 잡음이 아예 없었답니다.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오세영 후보를 누르고 제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답니다. 21대 총선에서 7명 밖에 없는 경기도지역 보수정당 당선자인데, 비교적 여유롭게 승리했답니다. 이로써 100만 시장과 국회의원을 모두 지내는 특이한 이력을 가지게 되었다니다. 전임 시장들이 비리로 줄줄이 중도 사임하는 와중에 임기를 다 마친 최초 시장출신이며, 용인시의 암덩어리로 불렸던 막대한 경전철 채무도 청산했기 때문에 용인시민들에게 일 잘 한다는 이미지가 심어졌기 때문이랍니다.

 

용인시 갑이 아니라 용인시 정에 출마했어도 당선됐을 것이라는 평이 많답니다. 다만 용인시 갑의 비례대표 득표율은 범진보 총합이 범보수 총합을 소폭 앞섰기에 정찬민이 다른 곳에 나갔다면 이곳이 민주당에 넘어갔을 것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