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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소 첸(김종대, 28)이 결혼과 2세 소식을 깜짝 발표했답니다. 첸은 2020년 1월 13일 공식 팬 커뮤니티 리슨에 자필 편지를 올리고 "제게 축복이 찾아오게 됐던 상황이다"고 결혼과 예비신부의 임신 소식을 함께 알렸답니다.

그는 비연예인인 신부와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답니다. 다만 정확한 결혼식 날짜, 장소 등에 대해서는 철저히 함구했답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첸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던 상황이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참석해 경건하게 치를 계획인 상황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첸은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인기 최정상 아이돌 그룹 멤버로는 이례적으로 활동 중 결혼식과 2세 소식을 발표해 눈길을 끕니다. 이전에 빅뱅 태양이 활동 중 배우 민효린과 결혼에 골인하긴 했지만, 두 사람은 공개 열애 후 결혼까지 이르렀답니다. 하지만 별다른 열애설도 없었던 첸은 결혼과 동시에 혼전 임신을 발표해 관계자들은 물론 국내외 팬들에게도 충격을 안겼답니다.

 

첸의 결혼 소식에 의견은 엇갈립니다. 해외 팬들은 "첸이 결정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응원하고 있다.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 축하를 보낸다"고 그의 결혼 결정을 지지했지만, 일부 국내 팬들은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가 아쉽고 놀라운 마음이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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