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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MVP급 시즌을 보내고 있는 2년차 루카 돈치치(나이 20세, 댈러스, 2019년 연봉 670만달러)가 한동안 결장합니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벌어진 ‘2019-2020 NBA 정규시즌’에서 연장 접전 끝에 마이애미 히트에게 118-122로 패했답니다. 17승 8패의 댈러스는 서부컨퍼런스 3위를 달리고 있답니다.
패배보다 더 큰 손실이 있었답니다. 1쿼터 초반 에이스 돈치치가 크리스 넌의 발을 밟고 오른쪽 발목을 접질려 라커룸으로 향한 것입니다. 돈치치는 경기에 복귀하지 못했는데 돈치치는 X레이 검사를 받은 결과 뼈나 인대에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답니다.
‘댈러스 모닝뉴스’는 16일 “돈치치가 크리스마스 이후에나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댈러스는 17일 19연승에 도전하는 밀워키와 원정경기를 치르는데 돈치치는 밀워키 원정에 동행하지 않고 댈러스에 남아 치료에 전념합니다. 돈치치의 결장으로 밀워키의 19연승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밀워키는 최근 23경기서 22승의 엄청난 성적을 거두고 있답니다. 지난 시즌 신인왕 돈치치는 올 시즌 부상 전까지 경기당 30.5점(리그 4위), 10리바운드(리그 13위), 9.4어시스트(리그 2위)의 성적으로 MVP에 도전하고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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