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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9월 경에 한 언론은 단독 보도를 통해 최희섭 야구 해설위원이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자 김유미씨와 이혼 후 자녀 양육비를 지급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답니다. '배드파더스(Bad Fathers)'는 양육비 미지급 문제로 고통 받는 이혼 여성들을 위해 여성단체에서 만든 것이랍니다.
해당 사이트는 법원에서 양육비 합의를 이행하라는 판결 또는 조정을 받았지만 지급하지 않고 있는 이혼 남편의 사진과 개인정보를 공개하고 있답니다. 디스패치 보도에 의하면 최희섭은 76번째로 해당 리스트에 등록됐답니다. 나이와 거주지 정보도 함께 공개됐습니다.
아울러 보도에 따르면 최희섭과 김유미는 지난해 10월 이혼했답니다. 가정법원은 김유미가 양육을 담당하며 최희섭에게는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월 100만원 씩을 매달 말일에 지급을 하라"라고 명령했답니다. 하지만 최희섭은 명령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올해 수차례 양육비를 미룬 것으로 확인됐답니다.
참고로 최희섭의 전처 김유미는 2006년 미스코리아 미(서울 선) 출신이랍니다. 연세대 의류학과를 졸업했고 2010년 결혼 후 2011년 아들을 낳았다답니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1세대 최희섭은 지난 2016년 5월 정식 은퇴했다답니다. 지난 1999년 경에 최희섭은 고려대를 중퇴하고 미국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에 입단해 미국 메이저리그 최초의 한국인 타자로 이름을 날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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