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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탤런트 정우가 아내인 김유미와의 결혼 생활을 생방송 라디오에서 언급한 가운데, 과거 김유미가 언급한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다시 회자되고 있답니다. 김유미는 예전에 MBC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영화를 같이 찍고 둘이 같이 무대인사도 다녔던 상황이다"며 "고백은 그 분이 먼저 하셨던 것이다"고 고백했답니다.

당시 그는 짖꿎은 MC들이 "김유미에게 쓰레기란?"이라는 질문을 던지자 "정말로 소중한 것"이라고 답하기도 했답니다. '쓰레기'는 배우 정우가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맡은 역할 이름이랍니다.

정우는 2019년 영화 '재심' 무비 토크 라이브에서 "여심을 사로잡는 매력 포인트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딱히 그런 것은 없다. 저는 한 사람 밖에 없는 것이다"라고 답하며 사랑꾼 면모를 보이기도 했답니다. 참고로 11월 10일에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장성규입니다'에서는 정우가 출연해 김유미와의 결혼 생활을 언급했답니다.

정우는 "한해 두해 지나면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안락함과 아울러서, 안정적인 느낌이 확실히 있다. 지금 결혼 5년 정도 됐다"고 말하며 아내 김유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답니다. 정우 김유미 부부는 과거 함께 출연한 영화 '붉은 가족'에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이 두 사람은 2년 6개월 간의 열애 끝에 2016년에 결혼에 골인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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